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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진영 코치 삼성으로 이적

포동포동너구리 2023. 11. 2. 10:22

 

이진영 코치 삼성 이적

이진영 코치는 최근 삼성의 영입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이진영 코치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이진영 코치의 주요 역할은 1군 타격 코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진영 코치는 군산상고를 졸업한 뒤 1999년에 쌍방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SK, LG, KT 등에서 뛰었으며, 1군에서 통산 2160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5(6976타수 2125안타), 169홈런, 979타점, 979득점, 112도루를 기록했습니다. 2018시즌을 마치고 KT에서 은퇴했습니다. 이진영 코치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국민 우익수'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은퇴 후에는 SK와 SSG에서 1,2군 타격 코치 역할을 맡은 뒤 대표팀에서 전력 분석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APBC 대표팀 QC 코치로도 활동 중입니다.

 

SSG 코치진 개편

또한, SSG 구단은 이날 몇 명의 코치에게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을 의사를 밝혔으며, 삼성은 시즌을 마치고 코칭스태프 일부를 개편하고 있는데, 이종열 신임 단장이 취임하고 있으며, 정대현 동의대 투수 코치가 퓨처스팀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정대현 퓨처스 감독은 군산상고와 경희대를 거쳐 2001년에 프로 데뷔하여 SK와 롯데에서 활약한 뒤 KBO리그 최고의 잠수함 투수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여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역 은퇴 후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동의대 투수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은 코칭스삼성은 코칭스태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영식 롯데 1군 불펜 코치 등을 영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