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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NC 구단은 30일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했으며, 박석민은 프로야구 선수로의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에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정규시즌을 마치지 못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박석민은 정규시즌이 끝난 후 구단에 은퇴 의사를 표명하고, NC는 관련 내용을 정리 중이었습니다. 박석민은 은퇴 소회에서 "20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팬들과 가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2004년에 대구고에서 졸업한 뒤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하였으며, KBO리그에서 간판 3루수로 활약하였습니다. 2015년에 NC 다이노스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FA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하였고, 이후 재계약으로 NC에 잔류했습니다.
박성민의 선수 경력:
박성민 선수는 2004년 KBO리그에 데뷔하여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5년에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여 팀의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프로 야구의 역사와 함께 18시즌 동안 1697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87, 269홈런, 1041타점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박성민 선수는 역대 KBO 정규리그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9타점)을 기록한 선수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그는 2020년 시즌에는 NC의 통합우승에 기여하는 주요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2017년에는 태극 마크를 달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도 나섰습니다. 또한, 그의 경력에는 한국시리즈 6회 우승, 골든글러브 2회 수상(2014년, 2015년), 2016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2020년 시즌 출루율 1위 등 다양한 업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
박성민 선수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훌륭한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연고 지역의 초·중·고교 야구선수들과 유소년야구재단에 6억원을 후원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산 밧줄 추락사의 유가족과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도 2억원을 기부하여 주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2020년 시즌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공헌도가 가장 높은 야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박성민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는 포스트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팀 동료들을 고려하여 은퇴식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추후 구단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야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며,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로 고생하며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응원해 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두 아들(준현, 서준)에게 사랑한다"고 전하며 팬들과 가족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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