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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예능의 최강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시청률과 대결결과를 정리해 드립니다. '뽕짝 쿵작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 6일 방송에서는 유쾌한 대결이 펼쳐지면서 화요일밤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시청률

6월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1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5.353%를 기록하며 당일 방송된 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송가인 합류 이후 더 큰 인기를 올리고 있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증거입니다.

대결결과

1라운드 재하와 김태연의 대결

재하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인 김영철의 '안 되나요'을 선곡했다. '예상 밖의 흥 폭발 댄스 무대로 모두를 놀라한 그는 99점을 받았다. 김태연은 김수희의 '정거장'을 열창하며 94점을 받아 1라운드는 재하의 승리.

2라운드 오유진과 황민호가 대결

오유진은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선곡해 사랑스러운 외모에 구수한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모두의 흥을 끌어올린 무대를 펼쳤지만 90점에 머물렀습니다. 황민호는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불러 100점을 받았습니다. 무대 후 원곡자인 송가인은 "이 노래는 너 해라"라고 극찬한 뒤 "이렇게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3라운드 송가인과 정다경

정다경은 홍진영의 '눈물비'를 선곡했해 98점을 받았습니다. 송가인은 김정애의 "앵두나무 처녀"를 열창했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가벼운 노래"라는 말과 달리 송가인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주특기를 뽐내며 듣는 이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지만 91점에 그쳤습니다.

4라운드에서 소유미 은가은의 리벤지 매치

은가은은 박주희의'싱글벙글 살아요'를 선곡했다. 은가은의 발랄한 매력과 귀여운 댄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무대였지만 90점을 받았습니다. 소유미는 서주경의'안녕하세요'로 맞섰습니다. 듣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준 소유미의 시원시원한 노래는 94점을 받으며 리벤지에 성공했습니다.

5라운드는 듀엣 대결이 펼쳐졌고, 송가인·조은서와 양지은·김태연이 대결했습니다.

양지은·김태연은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선곡해 99점을 받았습니다. 송가인·조은서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을 불렀다. 말이 필요 없는 송가인과 고모 못지않은 상당한 노래 실력을 뽐낸 조은서의 무대 역시도 99점을 받았습니다.

6라운드는 임주리·재하와 황민우·황민호 대결

황민우·황민호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을 불러 98점을 받았다. 임주리·재하는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이 무대는 99점을 받았습니다.

7라운드 오유진·유일남 와 정다경·강예슬대결

정다경·강예슬은 주현미의 '짜라자짜(feat. 서현)'를 선곡해 걸그룹 비주얼에 완벽한 호흡을 자랑,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96점을 받았습니다. 오유진·유일남은 김용임의 '내장산'을 불렀습니다. 두 사람의 무대는 99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붐 팀의 오유진·유일남이 승점+2점을 가져갔습니다.

8라운드 은가은·김의영과 소명·소유미의 승부

은가은·김의영은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선곡해 91점을 받았습니다. 소명·소유미는 박주희의 '딱이야'를 불러 100점을 받으면서 이날 '네스매치'의 완벽한 엔딩을 완성했습니다.

화요일은밤이좋아-방송-캡쳐화요일은밤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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