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신곡 인생일기 22일 발매, 트롯챔피언 최초 공개

장민호의 신보가 6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트롯챔피언에서 최초공개 예정인 장민호 신곡 발매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장민호 신곡 인생일기 22일 발매

가수 장민호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 '인생일기'를 발매합니다. 14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이터널(ETERNAL)' 발매 이후 신보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이렇게 밝면서, "장민호가 여러 차례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낸 작곡팀 '알고 보니 혼수상태'와 다시 합심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라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22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신곡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생일기

신곡 트롯 챔피언에서 최초공개

가수 장민호가 '트롯챔피언'에서 신곡 '인생일기' 무대를 최초 공개합니다. 22일(목)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는'명품 트로트'를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방송에서 장민호가 신곡 '인생일기'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생일기'는 하모니카와 현악기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꾸며집니다. 곡 시작을 알리는 오르골 소리는 무대 위에서 하모니카로 재연할 예정이며,  또 현악기 세션의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가사에 진정성을 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장 먼저 노래를 들은 장성규는 "크리스마스 같다. 도입부부터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라며 "힘들었을 때 생각도 많이 난다. 멜로디가 너무 중독성 있다. 근데 이거 왜 슬픈 거야?"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먼 훗날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나의 과거부터 미래의 나까지 만나보는 노래다. 이거 들으시면 팬분들 많이 우시겠다"라고 감상평을 전했습니다.

한혜진은 "너무 좋다. 공감되는 가사다. 내가 자주 흥얼거릴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이런 칭찬 들으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칭찬이 아니라 솔직한 이야기다. 제목도 너무 좋고 가사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더할 나위 없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내 이야기다"라며 깊게 몰입한 붐은 "꿈 하나를 바라면서 살아왔던, 그런데 그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해 온 나에게 힘을 주는 노래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붐은 장민호에게 "이 노래 듣자마자 98년도 시절로 넘어갔다. 그때 그 시절도 지금은 나에겐 웃을 수 있고 '붐아 잘 살았다'라고 토닥토닥해줄 수 있는 그 추억을 건드려 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민호는 "팬분들에게 선물처럼 드리는 곡이다. 내가 내 인생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만큼 소중한 건 없는 것 같다. 내가 내 인생을 아꼈을 때 다른 사람의 인생과 이야기도 보이는 것"이라며 "'인생일기'는 지금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고, 또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늘 이후에 생각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라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기억으로 매일매일 한 페이지씩 쓰이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트롯 챔피언 방송일정, 시청률

트롯챔피언은 매주 목요일 밤8시 MBC ON에서 방송됩니다. 상진호의 신곡이 발표될 20회에는 박서진, 김용필, 김수찬, 정다경, 김의영, 두 자매, 지원이, 영기, 임찬, 에녹, 신성, 김용임의 출연으로 흥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매주 0.2~0.4%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트롯챔피언은 장민호 신곡 최초공개를 통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