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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리얼리티 마이리틀히어로 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시청률과 방송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임영웅 마이리틀히어로 3회 시청률

'마이 리틀 히어로'의 시청률이 5%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3회는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3%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토요일 예능 1위인 '불후의 명곡'(6.2%)에 이어 시청률 2위를 달성하며 KBS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2회 남은 마이리틀히어로가 어떤 시청률을 만들어 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이리틀히어로-임영웅-러닝-모습
임영웅

마이리틀히어로 3회 방송내용

임영웅은 이날 돌비시어터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 팬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표정을 보고 마주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 오늘 이 순간이, 기억이,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기억 속에 영원히 찬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복했고 상상 속에만 있던 해외 콘서트였는데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해내고 나니 한 계단 또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한 스태프들에게도 일일이 감사 인사를 잊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쫑파티를 이어갔고, 앞으로 선보일 자유로운 LA 일상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임영웅-콘서트-모습임영웅-마이리틀히어로-인터뷰-모습
임영웅

 

다음 날 아침 러닝을 위해 LA 숙소 밖으로 나왔고, 건행 체조로 스트레칭을 시작하거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LA 감성을 담은 러닝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까지 뽐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그는 LA 여행의 필수 코스인 할리우드 거리로 향했고, "사람들이 자유로워 보인다. 내 안의 E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기념품점으로 자리를 옮겨 엄마와 할머니 선물을 사며 행복한 미소도 지었고, LA의 대표적인 레코드숍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견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 좀 더 세계적인 도전을 해봐도 되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LA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식 재래시장에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LA에서 편안한 모습의 임영웅을 보는 팬들의 소감은 다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높은 인기로 어디 가나 주목받는 가수이기에 미국에서의 편안한 그의 모습이 더욱 반가웠다는 후문입니다. 임영웅의 리얼리티 마이리틀히어로는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방송을 통해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임영웅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