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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영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올해 1월과 2월 사이 일본에서 독성쇼크 증후군, STSS가 감염이 370여 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감염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 합니다. 

독성쇼크 증후군(STSS)이란?

연쇄 구균 A로 흔히 알려져 있는 연쇄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이, 일본에서 기록적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화농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연쇄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은 보통 어린아이에게선 목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사율이 최대 30%로, 지난해 하반기 일본에선 STSS 진단을 받은 50살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습니다.

독성쇼크 증후군(STSS) 증상

독성쇼크 증후군(STSS)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대다수라 발병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감염병은 전염성이 강한 데다, 합병증이나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숨지기도 하는데 치사율은 30%에 달합니다.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하긴 하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50살 미만에서 발생하고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독성쇼크 증후군(STSS) 예방법

전파는 코로나처럼 비말과 신체 접촉, 상처를 통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철, 일본 방문한다면, 기침 예절 지키고 손 자주 씻는 등 위생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또 증상 없이 전파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