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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인 야구대표팀 24명중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를 21일 교체 했습니다. 이정후와 구창모가 부상으로 엔트리에 제외 됐고, 삼섬의 김성윤과 NC김영규가 교체 투입 되었습니다. 

이정후 구창모 아시안게임 엔트리 제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4명 중 부상 혹은 부상에서 회복 단계이지만 대회 기간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된 2명에 대해 교체를 확정했습니다.KBO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조계현) 및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지난 6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명의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부터 부상 및 재활, 회복 중인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고 키움 이정후와 NC 구창모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삼성 김성윤(외야수)과 NC 김영규(투수)로 각각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두 선수의 교체 외에도, 다른 대표 선수 중 부상의 영향으로 경기력이 저하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몸 상태를 면밀히 살펴 추가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이번 달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며, 28일 항저우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