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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을 겪고 있던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1대 1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포수 김태군과 야수 류지혁의 트레이드 소식이 5일 오후에 전해져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정리 합니다.
삼성 포수 김태군, KIA 류지혁과 1대 1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와 1대 1 트레이드를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MK스포츠에 따르면 KIA와 삼성은 김태군과 KIA 소속의 야수인 류지혁의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KIA는 오후 1시 40분에 공식 발표를 통해 이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김태군 영입으로 KIA타이거즈 포수 부족 문제 해결
이번 트레이드는 KIA 타이거즈의 포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KIA는 시즌 초반부터 포수 부족으로 고민해 왔는데, 한승택과 주효상이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1군에서 빠져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신범수와 한준수도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KIA는 계속해서 트레이드 시장을 탐색하다가 최근에는 삼성의 베테랑 포수인 김태군을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태군은 이번 시즌 4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6, 32안타, 1 홈런, 18타점의 기록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강민호와 김재성과 함께 '3 포수 체제'에서 뛰어 경기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KIA는 경기 출전 기회가 많은 김태군을 영입하여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삼성라이온즈 야수진 보강
KIA는 오래전부터 이어진 삼성과 협상 테이블에서 투수를 두고 조율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착화 상태에 이른 트레이드 협상 테이블에서 투수 대신 야수를 주는 1대 1 트레이드 형태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투수대신 야수 류지혁을 받음아 야수진을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류지혁은 이번 시즌 6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8, 59안타, 17타점의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KIA 내야진에서 주로 3루수와 2루수를 맡아주며 활약했습니다. KIA입장에서는 류지혁을 보내는 것이 상당한 출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KIA는 김도영의 부상 복귀와 김선빈의 복귀를 고려하면서 내야진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결국 포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류지혁을 보내는 선택을 했으며, 베테랑 포수인 김태군의 존재는 투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진에 빠진 삼성라이온즈 반전의 기회가 될까?
최근 단독 10위로 순위권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삼성라이온즈의 이번트레이드가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올초 이원석과 김태훈의 트레이드에서 그렇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수비약화라는 결과를 가져온 삼성라이온즈의 프런트가 이번결정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삼성라이온즈에서 키움히어로즈로 이적한 이원석은 다년계약을 체결하며 키움의 수비 보강과 중심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삼성라이온즈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번 결정이 침체된 삼성라이온즈의 반등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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