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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팝스타 브루노마스가 지난 17일과 18일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이 공연에서 연예인들의 특혜 논란이 벌여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 내한 공연 논란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내한공연에서 무대를 전혀 볼 수 없는 좌석이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성이콘(브루노 마스 콘서트) 갔다 왔는데 공연 환불 어떻게 받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가 공유한 사진을 보면 그가 앉은 객석은 공연장 벽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전광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연예인 특혜 논란, 현대카드 해명

연예인들이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전해지며 스타들이 그라운드석 메인 좌석에서 목격되면서 특혜로 초대권을 받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일반인 관객들은 벽에 가려져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좌석에 앉았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되며, 현대카드가 별도로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송혜교 티켓팅 인증

6월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송혜교가 6연속 티켓팅 성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줬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송혜교의 티켓 구매와 관련된 이야기는 배우 기은세가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에서 출발했습니다. 기은세는 지난 18일 브루노 마스 콘서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가 지난 18일 공개한 콘서트 인증 사진에는 예약번호 아래 송혜교의 영문 이름과 6장을 구매한 이력이 남아 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