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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건우(33)가 갑작스러운 2군행으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NC는 이동일인 3일 외야수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박건우 1군 엔트리 말소 소식과 2군행 이유에 대해 정리합니다.
박건우 1군 엔트리 말소
KBO가 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선수등록현황에 따르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박건우를 포함한 총 10명의 선수가 1군에서 제외됐습니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286에 73안타, 7 홈런, 41타점으로 NC 상위 타선에서 활약 중입니다. 최근 경기인 2일 수원 kt wiz전에서는 4타수 2안타로 9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하기도 했기에 많은 팬들은 박건우 2군행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NC 구단은 이와 관련해 "부상이나 몸에 특이 사항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NC는 최근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21일 창원 LG전부터 5연패에 빠졌던 NC는 최근 열린 KT 위즈와 수원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면서 최근 10경기 2승 8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는 베테랑 선수를 내린다는 건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대로라면 빨라야 전반기 마지막 게임(13일 창원 롯데전)은 돼야 복귀할 수 있습니다. 특히 NC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남은 9경기 중 6경기가 현재 3경기 차 이내로 붙어있는 4위 롯데 자이언츠, 6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이니 만큼 현시점에서는 전반기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박건우 2군행 이유
한 시즌 144경기를 치르는 팀에게 중요시점에 박건우라는 성적 좋은 베테랑 타자를 내릴 정도라면 이번 엔트리 말소 조치가 정말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팀의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상황에 전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심타자를 빼면서까지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NC 관계자는 "4일 경기에서 강인권 감독이 말소 사유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감독의 의중이 담긴 엔트리 교체였기에 사령탑이 직접 이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 있어지는 키움전 강인권 감독의 입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각에서는 박건우의 트레이드, 불화 등 다양한 뒷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빠르게 이 상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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