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5회 시청률,박서진 승리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의 대결에서 박서진이 또 한 번 승리했습니다. 미스터로또 5회 시청률과 대결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미스터로또 시청률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7.572%를 기록했다습니. 이는 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이자, 5주 연속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입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8%까지 치솟으며, '미스터로또'는 목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미스터로또5회

미스터로또 5회 박서진의 승리

흥 넘치고 감성 넘치는 노래들을 주고받는 TOP7과 황금기사단의 대결 중, 가장 큰 반전을 선사한 것은 무패 사나이 진해성과 영탁 잡은 현영의 대결이었습니다. 진해성은 '미스터로또' 4회 동안 3승 1 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진해성을 잡기 위해 현영이 나서자 모두 의아해했지만 이는 완벽한 작전이었습니다. 현영은 과거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해 영탁과 노래 대결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MC 붐이 "(현영에게 진 후) 한동안 영탁이 가수 인생에 큰 아픔을 맛봤다"라며 진해성의 멘털을 흔들었습니다. 즐기러 나왔다며 전혀 긴장하지 않은 현영과 달리 사뭇 긴장한 진해성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고 대결 결과 승리는 현영에게 돌아갔습니다. TOP7 眞 안성훈과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의 피 튀기는 라이벌 구도도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첫 승 이후 상승세를 탄 박서진은 이날도 감성 짙은 무대를 선사하며 100점을 받았습니다. 대판에 강한 사나이답게 안성훈도 100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황금기사단과의 승점에서 불리한 상황이 되자, 안성훈은 직접 받은 한우까지 내놓고 무릎을 꿇으며 기사회생 기회를 얻어냈습니다. 최종 승리는 박서진이 단장의 황금기사단에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TOP7 3연승에 이어 황금기사단이 2연승에 성공하며 두 팀의 대결은 더욱 박진감 넘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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