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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입장-발표
웅이

구독자 120만에 달하는 유명 먹방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웅이 전여자친구 폭행사건 내용과 웅이 입장 관련 내용 정리 합니다.

 

웅이 전여자친구 폭행사건

4월 "구독자 120만의 20대 유명 유튜버 A 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 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말 외출 문제로 B 씨와 다투다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당시 A 씨는 112 신고를 취소하라며 협박했으나 신고받은 경찰이 집 안에서 피 묻은 옷과 커튼 뒤에 숨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옷에 묻은 피는 B 씨의 것으로 확인됐되었고, 이 외에도 열쇠공을 불러 B 씨의 집을 무단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웅이로 지목됐으며, 웅이는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라며 사실과 다름을 밝혔다. 이날 올린 사과문은 다음 날 삭제됐습니다.

웅이 전 여자 친구를 폭행 혐의 전면 부인

웅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못 드린 이야기.. 말씀드립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웅이는 "2022년 12월 주거침입 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도된 뉴스 기사는 한 날에 모든 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뉴스에서는 한 날에 모든 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됐다. 사실과 다르다. 8개월 정도 연인 관계를 가진 후 이별했다. 우린 8개월을 동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12월 주거침입 관련

그는 "12월 주거 침입 건에 대해 말하겠다. 평소와 같이 연긴 간의 대화 도중 소소한 다툼을 했다. 대화로 잘 풀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함께 집을 나와 여자친구는 본가로 갔다. 이후 연락이 안 됐다"며 "이유를 물어보니 가족들에게 우리가 말다툼한 것이 알려져 그랬다더라. 평소 나에게 누군가를 소개시켜주지 않아 SNS를 통해 연락을 했다. 연락이 닿은 여자친구 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와 동갑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나보다 7살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에게 보여준 삶과 많이 다른 사람이었다. 잠수 이별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귀중품과 짐을 받기 위해 꾸준히 연락을 남겼다. 비밀번호를 공유한 나는 집을 찾아갔지만 바뀌어있더라. 나의 서툰 판단으로 열쇠공을 불러 내 짐을 챙기려고 했다. 짐을 챙기는 도중 전화가 왔다"며 "스토킹 협박으로 고소를 당했다는 경찰의 연락이었다. 나는 당황해 짐을 챙기지 못하고 나왔다. 이후 여자친구와 연락이 닿아 다시 연인이 됐다. 감정이 격해져 스토킹 신고를 했지만, 스스로 취하했다. 이후 또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했고, 본인이 다시 취하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웅이-폭행-사실-전면-부인웅이-입장-발표-캡쳐
입장

  데이트폭력 관련 부인

웅이는 "또한 연애를 잘 유지하다 데이트폭력 건에 대한 이야기로 이뤄진다. 이성을 만나는 문제나 늦은 귀가가 문제가 됐다. 여자친구가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야기가 잘 풀어지지 않아 내가 집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갑자기 여자친구가 경찰에 전화를 했고, 난 하소연을 했다. 그러던 중 경찰에게 전화가 왔고, 여자친구는 '안 와도 된다'고 말했다"며 "난 눈물을 흘리며 답답한 마음에 제스처를 취하다가 TV 선반에 엄지손가락을 다쳐 피를 흘렸다. 나는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슬픈 감정을 호소했다. 잠옷을 붙잡고 하소연하다가 혈흔이 묻었다. 그러던 중 사이렌이 울렸고, 여자친구는 나에게 나가 있다고 했다. 현행범을 체포됐다고 보도됐지만, 난 파출소에 가서 다시 상황을 설명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데 격리 이후 갑자기 여자친구가 맞았다고 주장해 이전 신고 이력과 함께 조사를 받게됐다. 난 형사에게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주 위험이 있다며 유치장에 들어가라고 하더라. 난 최대한 협조했고, 이틀 뒤 나와 추가 조사를 받았다"며 "여자친구도 조사를 받았다더라. 내가 주먹으로 폭행했고, 혈흔이 묻었다고 증거로 제출했다더라. 내가 엄지손가락을 직접 보여드렸고, 사정을 말했다. 국과수에 넘기겠다고 했고, 동의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얼굴을 폭행했으면 당시 경찰관들이 현관에서부터 다른 대처를 취했을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금전 요구 관련

웅이는 "이번에도 정말 이해가 어렵겠지만, 이후에도 오해를 풀고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잘 만나던 중 고소가 취하되지 않았고, 오히려 형사조정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여자친구가 보상을 원한다더라. 변호사랑 이야기를 해보고 말한다더라. 연인 관계니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할 때 말해달라고 했다. 이후 기자에게 연락이 왔다. 잘 만나고 있다니까 보도하지 않겠다더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후 여자친구가 나를 만나면서 다른 남자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스폰 사실을 알게됐다. 그래서 이별했다. 그러자 기자가 다시 연락와서 보도한다더라. 관계는 끝났지만, 고소 건에 대해 조정 중이라고 말했지만 보도됐다. 상대 측에서는 금전적인 보상 합의금 2억을 원했다"며 "나는 폭행을 하지 않았으니 지급할 이유가 없었다. 합의금이 바람대로 이뤄지지 않자, 최근 5월 추가적으로 성범죄 건을 고소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내가 폭행을 하려던 이유가 데이트 폭행이 아닌, 강간상해였다고 진술했다. 나는 그런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