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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마이리틀히어로가 27일 첫 방송 되었습니다. 첫방송 시청률과 방송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마이리틀히어로 시청률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1회는 전국 기준 6.2%를 기록했습니다.JTBC '아는형님'이 3.4%, 채널A '천하제일장사2'가 1.2% 등 비슷한 시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시청률과 비교하면 높은 시청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다. 또 MBC 툐요일 황금시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 4.1%, '전지적 참견 시점' 3.4% 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것은 임영웅의 팬덤의 규모를 다시 한번 느낄수있게 했습니다.

마이리틀히어로 출연 결심 이유

임영웅은 "팬 여러분께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하며, "사실 결정적인 이유는 '어머니께서 임영웅을 정말 좋아하는데 TV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돌아가셨다'라는 메시지 때문이었다. 빠른 시일 내에 예능에 출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LA공연전 팬과의 소통을 위해 영어 배우는 임영웅

영어 과외를 받으러 간 임영웅은 방송인 타일러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임영웅은 "깜짝 놀랐다. 그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평범한 선생님과 진지하게 공부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영어 공부에 진심인 임영웅은 간단한 문장 구사는 가능하지만 디테일한 대화를 어려워 했습니다. 학교에서 11년간 영어를 배우고, 지난해 런던 가기 전 잠깐 영어 과외를 받았다는 임영웅에게 타일러는 "생각보다 괜찮다. 자신감을 가지면 금방 늘 거다"라고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