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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1차 전지훈련2025년 1월 24일, 호주 시드니로 떠나며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총 57명이 참가합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년 1차 전지훈련: 호주 시드니

훈련 개요

  • 장소: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
  • 기간: 2025년 1월 26일 ~ 2월 16일
  • 참가 인원:
    • 이승엽 감독 및 코치진 13명
    • 선수단 44명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

이승엽 감독, 조기 출국

이승엽 감독은 선수단보다 4일 앞선 1월 20일에 호주로 먼저 출국하여 훈련 준비를 점검합니다. 감독의 조기 출국은 훈련 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세부적인 훈련 일정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예 선수들 주목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신인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어 코치진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내야수 박준순(1라운드 지명)
  • 투수 홍민규(3라운드 지명)

코치진은 김인태, 김민혁 등 중고참 선수들을 훈련 명단에서 제외하고, 신예 선수들의 기량 확인과 육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훈련 목표

  • 기초 체력 및 컨디션 조절
    • 1차 전지훈련에서는 선수들의 상태 점검과 기본기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 팀워크 강화
    • 새로 합류한 신인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팀워크 형성이 중요합니다.
  • 이승엽 감독의 전략 구현
    • 첫 시즌에 이어 이승엽 감독이 2년 차를 맞아 팀을 더 단단히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 기대됩니다.


2025년 2차 전지훈련: 일본 미야자키

1차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2월 16일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월 18일부터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하여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훈련 개요

  • 장소: 일본 미야자키
  • 기간: 2025년 2월 18일 ~ 3월 4일

주요 일정: 실전 경기

2차 전지훈련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연습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미야자키 구춘 대회 참가
  • 일본프로야구팀과 총 6경기
  •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7차례 실전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시즌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전체 일정 요약 (2025년)

  1. 1차 전지훈련
    • 장소: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
    • 기간: 2025년 1월 26일 ~ 2월 16일
    • 목적: 기초 체력 강화 및 신인 선수 발굴
  2. 2차 전지훈련
    • 장소: 일본 미야자키
    • 기간: 2025년 2월 18일 ~ 3월 4일
    • 목적: 실전 감각 향상 및 팀 전력 점검
    • 주요 일정:
      • 미야자키 구춘 대회 참가
      • 일본 팀과 6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3. 귀국 일정
    • 선수단은 모든 훈련과 경기를 마친 뒤 2025년 3월 4일 귀국합니다.

기대 포인트

  1. 신예 선수들의 활약
    • 박준순(1라운드), 홍민규(3라운드) 등 신인 선수들이 이번 훈련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2. 이승엽 감독의 전략적 훈련
    • 2024 시즌에서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이뤘던 이승엽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며 어떤 새로운 전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3. 실전 경기의 중요성
    •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될 실전 경기는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시즌 초반 성공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결론

두산 베어스는 이번 2025 시즌을 준비하며, 1차 전지훈련(호주)과 2차 전지훈련(일본)을 통해 체력 강화, 신예 발굴,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엽 감독의 세부적인 훈련 계획과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이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기고 있습니다.

3월 4일 귀국 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2025 KBO 리그에서 두산 베어스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다가오는 시즌을 기다리며 선수단의 훈련 소식을 기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