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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미모도 1등인 송가인이 도시횟집에 출연합니다. 도시횟집 8번째 영업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송가인의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시횟집 송가인 출격

마지막 영업의 대미를 장식할 일일 알바로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출격합니다. 생애 첫 생선 손질에 나선 송가인은 파닥거리는 생선에 놀라 "오메~"라고 구수한 추임새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태곤의 시범을 곧잘 따라 하며 야무지게 손질을 해내는데, 생선 손질을 끝낸 이후에도 깔끔한 뒷정리는 물론, 장갑까지 빨아 널어놓으며 완벽한 알바의 면모를 자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이태곤은 "역시 가인이가 일을 잘하는구먼"이라며 특급 칭찬과 함께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못하는 게 없는 '갓벽' 아르바이트생 송가인의 대활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횟집'의 아홉 번째 영업

지난주 역대 최악의 조황 여파로 적신호가 켜진 '도시횟집'의 여덟 번째 영업.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에게 수조는 영업 초반부터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정신없이 회를 담던 이태곤은 횟감을 꺼내려고 냉장고를 열어보지만, 횟감이 있어야 할 냉장고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이에 이태곤은 "벌써 다 썼단 말이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 리필을 원하는 손님까지 등장한 가운데, 과연 횟집에 횟감이 없는 초유의 사태에서 '고니맘회'를 무사히 완성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횟감을 위해 나 홀로 잔류를 결정한 이덕화는 여전히 몰아치는 비바람과 좋지 않은 조황에 애타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횟집에서 기다릴 멤버들과 손님들 생각에 무한 캐스팅을 이어가 보지만, 8시간이 넘도록 생꽝은 계속됐습니다. 이를 본 이덕화는 "정성을 봐서라도 몇 마리 잡혀야 하는데 큰일 났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급기야 이덕화의 지휘 아래 제작진까지 동참하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낚시에 돌입했습니다. 횟집을 위해 작은 생선 한 마리라도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 상황. 과연 이덕화는 위기에 빠진 '도시횟집'을 구할 생선을 잡아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횟집-이덕화-송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