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스 유랑단 첫방송 시청률

25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 첫 방송되었습니다. 방송내용과 반응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첫 방송 시청률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1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3.2%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3.7%입니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댄스가스 유랑단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댄스가스 유랑단 첫 방송

이들은 부산에서 만남을 가졌다. 김태호 PD는 4년 만에 재개된 진해군항제 축제의 폐막식 피날레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공연 곡으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화사는 '멍청이',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 보아는 '넘버 원', 이효리는 '텐미닛'을 각각 부르기로 했다. 팬들이 좋아하는 히트곡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유랑단 멤버들은 공연 전, 해군사관학교에 가서 리허설을 가졌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아의 '넘버원'을 시작으로 화사의 '멍청이', 이효리의 '텐미닛'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효리와 엄정화 김완선은 정말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이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는 시청 자들 역시,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며 어깨가 들썩였습니다.

댄스가스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