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일진 의혹 소속사 입장

김히어라의 일진 논란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고 보도되었고 사실을 인정하면서 출연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4 방송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소속사의 입장과 현재 상황을 정리 합니다. 

김히어라 일진 의혹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의 소속사가 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2023년 6일, 온라인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과거 중학생 시절에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빅상지'는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유흥비로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도 가했다고 합니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빅상지' 멤버였음을 인정하면서도 폭언이나 폭행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히어라 소속사 입장

이와 관련하여 김히어라의 소속사인 그램 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히어라가 호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4' 촬영은 취소되었습니다. 쿠팡플레이 측은 "오는 9일 방영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4' 김히어라 편을 취소하고 결방을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