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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씨의 과거 미담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엔 군 복무 시절 미담인데 '군대 후임들이 기억하는 임영웅 병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백골 부대 임 병장은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 가수 임영웅씨의 군 시절 후임인데요. 2012년 여름, 육군 3사단 백골부대 GOP에서 선임 임영웅을 처음 만났다는 A씨는 그를 "선한 영향력을 무한히 쏟아내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줬다"라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 막내였던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갖가지 먹거리를 주고 또 군 생활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는 꿀팁도 알려줬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영웅이는 매번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과 조언을 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 '팔수록 미담제조기' 임영웅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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