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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상태로,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신장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우며,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혈압 수치, 증상, 원인 및 관리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 수치 기준 및 단계별 분류
1. 정상 혈압과 고혈압 수치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과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분류 | 수축기 혈압(최고) | 이완기 혈압(최저) |
---|---|---|
정상 혈압 | 120mmHg 미만 | 80mmHg 미만 |
전단계(주의 필요) | 120~129mmHg | 80mmHg 미만 |
1단계 | 130~139mmHg | 80~89mmHg |
2단계 | 140mmHg 이상 | 90mmHg 이상 |
위기(응급) | 180mmHg 이상 | 120mmHg 이상 |
✅ 130/80mmHg 이상이면 고혈압 가능성이 높으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수축기 혈압 vs 이완기 혈압 차이
-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뿜어낼 때의 압력
-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심장이 이완될 때 혈관에 남아있는 압력
고령층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이완기 혈압이 높을 때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증상 –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증상
- 두통(주로 아침에 심함)
- 어지러움, 피로감
- 가슴 두근거림(심박수 증가)
- 귀에서 ‘윙’ 소리(이명)
- 코피(혈관 압력 증가로 출혈 가능)
2. 심각한 증상(고혈압 위기)
- 심한 두통 및 시야 흐림
- 호흡 곤란, 가슴 통증
- 손발 저림 및 마비 증상
- 의식 혼미
⚠️ 혈압이 180/120mmHg 이상이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고혈압 원인 – 유전 vs 생활습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1. 유전적 요인
- 부모가 고혈압이면 자녀도 발병 확률이 높아짐
- 신장 기능 저하, 혈관 탄력 저하 등의 유전적 요인
2. 생활습관 요인
- 과도한 염분 섭취(짜게 먹는 습관) → 나트륨이 혈압을 높임
- 비만 → 체중 증가로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함
- 운동 부족 → 혈관 탄력 감소, 혈압 상승 유발
- 스트레스 →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혈압을 높임
- 과음 및 흡연 → 니코틴과 알코올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
3. 특정 질환에 의한 고혈압(이차성 고혈압)
- 신장 질환(만성 신부전)
- 내분비 질환(갑상선 질환, 쿠싱증후군)
- 수면 무호흡증 → 산소 부족으로 혈압 상승
고혈압 수치 진단 및 검사 방법
1. 혈압 측정 방법
- 아침, 저녁 2회 이상 측정 후 평균값 확인
- 편안한 상태에서 5분 이상 안정 후 측정
- 커프(혈압 측정기)가 팔둘레에 맞아야 정확한 결과 도출 가능
2. 추가 검사
- 혈액 검사 → 신장 및 호르몬 이상 확인
- 심전도 검사(ECG) → 심장 부담 여부 확인
- 24시간 활동 혈압 측정 → 병원에서 정밀 검사 진행 가능
치료 및 관리 방법
1. 생활습관 개선(약물 치료 전 필수!)
✅ 식습관 관리
- 나트륨 섭취 줄이기(하루 2g 이하)
-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 식단
- 포화지방(튀김, 가공육) 줄이고 건강한 지방(올리브유, 견과류) 섭취
✅ 운동 습관
-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주 5회 이상
- 한 번에 30~40분씩, 가벼운 강도로 시작
- 무리한 운동(역기, 고강도 근력운동)은 혈압 급상승 유발 가능
✅ 체중 조절
- 체중이 5kg 감소하면 혈압이 약 4~5mmHg 낮아질 수 있음
- 비만일 경우 정상 체중 유지가 혈압 조절에 매우 중요
✅ 금연 및 절주
- 흡연은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압을 상승시킴
- 하루 1~2잔 이상의 과음은 혈압 관리에 악영향
2.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약물 종류 | 효과 |
---|---|
이뇨제 | 나트륨과 수분 배출 증가 |
베타차단제 | 심박수 감소, 혈압 낮춤 |
ACE 억제제 | 혈관 수축 억제, 혈압 조절 |
칼슘채널차단제 | 혈관 확장, 혈압 완화 |
⚠️ 고혈압 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며, 중단 시 혈압이 급상승할 수 있음
결론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0mmHg 이상이면 관리가 필요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받았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필요 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고혈압 수치 증상 원인 기준 FAQ
Q. 고혈압 수치는 몇 mmHg인가요?
A.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분류됩니다.
Q. 고혈압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두통,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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