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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최악의 연패 행진을 이어가며 2024 시즌 KBO 리그에서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로써 N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11연패를 기록하며, 90일 만에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NC의 끝없는 연패 행진, 결국 11연패
NC 다이노스는 8월 2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NC는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NC는 2013년과 2018년에 각각 9연패를 기록한 바 있지만, 이번 11연패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기록입니다.
NC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홈런 두 방으로 앞서나갔습니다. 2회 초 권희동이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비거리 110m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5회 초 김주원이 다시 한 번 홈런을 기록하며 2-1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9회 말, 한화의 요나단 페라자에게 끝내기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무너진 NC의 초반 상승세
NC는 시즌 초반만 해도 6할이 넘는 승률로 선두 경쟁을 펼치던 팀이었습니다. 5월 16일 기준으로 NC는 1위 KIA 타이거즈에 1경기 차로 뒤진 2위에 위치했으나, 이후 두 차례의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스윕패 당하면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5월 22일 이후 2위에서 내려앉은 NC는 결국 90일 만에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부상자 속출, 더욱 어려워진 NC의 상황
NC의 추락에는 부상자들의 연이은 발생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시절에도 2루수 박민우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고, 7월 들어서는 주전 외야수 손아섭(무릎 십자인대)과 박건우(손목 골절)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선의 힘이 급격히 약해졌습니다. 또한, 투수 3관왕을 노리던 좌완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도 감기몸살로 인해 8월 들어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하는 등 투수진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NC는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력 회복을 위한 특별한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팀은 속수무책으로 연패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로써 NC는 시즌 49승 62패 2무로 승률 0.441을 기록하며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전날까지 최하위였던 키움 히어로즈가 이날 승리하면서 승차가 같아졌고, 승률에서 NC를 앞서며 NC는 단독 꼴찌로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6월 9일 이후 2년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되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특히, 부상자들의 복귀와 함께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팬들과 구단은 팀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NC는 최대한 빠르게 연패를 끊고, 하위권에서 탈출하기 위한 구단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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